층간소음 기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귀마개 추천
오늘은 층간소음 일기겸 정보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이사 온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구축 아파트지만 교통좋고 살기 좋아 인테리어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문제는 바로 층간소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소음으로 이렇게 고통받은적이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이사 오는 첫날부터 아이는 뛰기 시작하였고 귀가 열렸습니다. 귀가 열리면 청각이 예민해지면서 그때부터는 소리가 더 잘들리기 시작합니다. 소음은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영향이 있으며 소음은 기능장애나 부가적 스트레스 보상능력 장애를 초래할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귀가 예민해 지는건 본능적인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소음으로 인하여 대화나 수면 스트레스 증가 집중력 저하 공격성향 우울증등 다양한 정신질환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성향이나 감수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층간소음은 다세대 주택과 아파트에서 나타나는 소음 공해이며 아이들 뛰는소리, 발망치소리, 화장실 물소리, 가구끄는소리, 피아노소리, 오디오소리 등이 있습니다. 제가 특히 싫어하는 소음은 발망치 소음과 뛰는 소리입니다. 소리는 귀마개로 커버 가능하지만 진동은 귀마개를 껴도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층간소음 민원을 분석했을때 저녁시간에 가장 민원이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는 소음을 저녁 9시까지는 참습니다.
그러나 9시가 지나서 부모가 제지하지 않을때 본인들도 신경쓰지 않을때는 뚜껑이 열립니다. 같은 소리도 계속 참다보면 병이 되는것입니다. 아이들이 뛰는걸 뭐 어쩌겠어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소음이 내 삶을 지배하는 순간 집은 가기 싫은 곳으로 전락합니다. 실제로 저녁 늦게 집에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층간소음의 기준은 직접 충격의 경우 주간 43데시벨, 야간 38데시벨 입니다. 미국이나 영국 독일에 경우 경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벌금이 꽤 센편입니다. 소음 측정기를 들고 1분동안 재서 평균 소음이 나오는것을 측정하면 되는데 층간소음 앱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준치를 넘기는 시간과 민원넣은 자료를 정리하고 층간소음 일지를 쓰십시오. 내가 얼마나 고통 받고 있으며 이로인한 정신적 피해를 어떻게 받고 있는지 문서화 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더러워서 이사가는 방법도 있겠으나 민사소송으로 가게 되면 벌금형까지 나올수 있으니 힘든 분들은 최종적으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파트관리사무실은 민원을 전달해줄뿐 층간소음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층간소음 귀마개는 3M 귀마개를 추천합니다. 3M 귀마개로 여러가지 제품을 써보았는데 여성 귀마개로 적합한것은 노란색 이지핏 귀마개 였습니다. 얇아서 낀것 같지 않으며 소음 차단이 매우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귀마개도 오래끼고 있으면 외이도에 염증이 일어날수 있으니 소음이 심한 시간에만 쓰시길 권장드립니다.
층간소음 기준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웃간 웬만하면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매한가지 일것입니다.
위층도 아래층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으나 피해자는 정말 힘이 듭니다. 가볍게 물건을 떨어뜨려도
아랫집에서는 매우 크게 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층간소음으로 인한 경찰 출동 사건으로 소란합니다.
더이상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빕니다..
이자리를 빌어 층간소음 일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힘든 분들은 글로써라도 스트레스를 풀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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