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신혼여행 해외여행 갈수 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위드코로나의 방역지침이 어떻게 변화할지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1월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거리두기 변경으로 긴장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러 10월에서 3개월을 미뤘는데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그저 저의 운명이겠지요. 위드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을 현재 해외로 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는 아직 제주도나 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지만 하늘길이 많이 열렸다고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신혼부부들은 가까운 해외로 떠나는 추세입니다.
현재 사이판과 싱가폴은 트래블버블이 체결되어있습니다. 이것은 백신접종자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면서 해외여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는 6월부터 사이판 싱가포르는 11월부터 체결되었고 미국 스페인 영국 태국 몰디브의 국가는 백신접종자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괌도 갈수 있습니다. 사이판의 경우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고 알려져있는데 PCR검사 이후 지정호텔에서 격리가 5일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는 11월 15일부터 트레블버블이 체결되었는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검사결과가 음성이어야 합니다. 이후엔 격리가 없습니다. 터키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코로나 19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괌의 경우에는 영문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괌에 도착기준 72시간이내에 발급해야 하고 영문 예방접종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쿠브앱에서 QR코드를 준비하고 건강상태신고서가 작정되어야 합니다. 미작성시에는 괌 도착장에서 kiosk통해 작성이 가능합니다. 전자세관신고서도 작성해야 하며 사전 미작성시 기내 서류를 통해 서면 작성이 가능합니다.
괌의 경우 4박 5일 5박 6일 기준 4~500가량의 예산을 잡아야 하고 하와이는 쇼핑까지 합치면 꽤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하와이도 음성검사판정서가 필요하고 백신예방접종증명서, 그리고 하와이 내에서 PCR검사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하와이는 무료라고 하네요. 위드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을 해외여행으로 가는 만큼 개인 방역에 크게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분위기라 예정해놓았던 분들이 예약을 취소하거나 회사내에서 조심해야 하는 신혼부부라면 결국은 국내 여행으로 갈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생애 한번뿐인 결혼식이지만 참 안타깝고 씁쓸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위드코로나 결혼식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10월처럼 50인 제한으로 다시 변경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결혼식으로 인한 손해가 어마무시 한 만큼 예민해지는 요즘 입니다. 위드코로나 결혼식 하시는 분들은 다들 힘내시구요.
신혼여행은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행복하게 즐기고 오세요. 저도 이제 예약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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