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웨딩홀 디에스 컨벤션 상담 솔직후기

 

수원 웨딩홀 디에스컨벤션 상담 솔직후기

 

10월 예식 예정인 저는 결혼 관련 정보를 마구마구 올려봅니다. 상담받았던 웨딩홀을 몇군데 올려보려고 해요.

화서동 디에스 컨벤션인데요. 화서역과 서호공원 근처의 웨딩홀이랍니다.

 

일단 근처에 고등학교에 다녔던 울 예랑이는 추억돋는다며 반가워했던 곳입니다. 디에스컨벤션도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된 웨딩홀이라고 하네요. 겉에 농민회관이라고 써있긴 한데 저는 딱히 외관을 따지는 편이 아니라 신경안쓰였어요.

주차공간은 수원에서 최강이 아닐까 싶어요 오는 길도 막히지 않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서호공원 근처의 풍경이 아주 예뻐서 가을과 봄 밖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시기도 하고 하객중

어른들이 많다면 놀러온 기분도 느낄것 같아요~ 안에 햇볕이 아주 잘들어왔어요.

 

채광이 장난 아니죠 ? 사실 제가 예약한곳은 해가 들어오는 구조가 아니라서 아쉬운데 여기사진 보니까 확실히 넓직하네요 큰 웨딩홀이기도 하고 보증인원이 생각보다 적어도 괜찮아서 놀랬답니다. 견적은 타 수원 웨딩홀에 비해서 많이 저렴했어요~~~ 주차와 외관 홀 다 좋아요 물론 건물 자체는 노후되긴 했지만요-

동선도 좋은편이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지각했을때도 빠르게 올라올수 있거든요.

예식 시간은 60분 이고 신부 대기실은 초록초록한 느낌이에요 실제로 신부를 돋보이게 할수 있는 색감이에요.

웨딩홀 내부는 생각한것보다 더 예뻤어요 샹들리에도 그렇고 답답하지 않은 홀인거죠 ~ 리모델링은 역시 사랑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연회장이 괜찮으면 계약할까 싶었던 웨딩홀이기도 해요 웨딩홀은 두군데가 있어요.

이날은 음식이 없어서 더 어려웠던것 같아요 실제로 보는거랑 안보는거랑은 느낌이 다르잖아요?

일단 상담해주시는 실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고 당일 계약 압박도 없어서 좋았어요.

가성비 홀이라고 강조해주셨고 식대는 3만원후반선이었는데요. 결국 선택은 불발되었답니다~~ 그래도 홀은

너무 예뻐서 하객수 많지 않은거 원하시는 분은 강추해요. 우리가 선택한 웨딩홀과 400만원 가량 예산이 차이났답니다.

연회장이 살짝 오래된 느낌과 식대가 아무래도 싸면 퀄리티도 중간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계약은

하지 않았어요 음식이 있었다면 마음이 달랐을지도 모르죠 아직도 생각나는 화서역 디에스 컨벤션 웨딩홀이에요.

어른 하객이 많으신분들은 추천해요. 음료도 각각 자리에 세팅해주실것 같은데 말이죠. 역과도 가깝고 셔틀도 운영해요.

수원웨딩홀중에 저렴한편이라 대관료 비싼거 싫은 신부님들도 추천입니다!

이상 화서역 디에스컨벤션 상담 다녀온 후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