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택일 사주 사이트 사주포럼에서 봤어요.
택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우리 커플은 사주를 맹신하지 않지만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으로 철학관에 다녀왔답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한번 탑동근처로 한번 총 두번을 갔습니다. 2020년 하반기로 택일을 부탁드렸는데요.
처음 갔던 철학관에서는 사주를 보더니 21년은 안된다고 22년에 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말 안들으면 큰일날거라며 겁도 주시고 코로나 끝나면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죠. 그리고 든 생각은 아 찜찜하다 였어요. 두번째 간곳에서는 택일을 봐놓긴 했지만 그분도 최대한 22년에 하는것이 사주상은 좋다고 하더라고요. 부딪히는 일이 많이 생길거라고 하셨어요.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우리는 나이도 있고 더 미루는게 안좋을거 같아 과감히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치만 찜찜한 마음이라 사주포럼이라는 사이트에서 비대면으로 택일을 받았어요. 금액은 10,000원이었고 풀이는 밑의 사진처럼 나와요. 제가 올린것은 일부일 뿐이랍니다 ~ 다행히 두번째 갔던 철학관에서 봐준 택일과 예식장의 시간도 있어서
결정하기 수월했어요. 숫자가 높을수록 길일 대길일 이랍니다~
pc버전이랑 핸드폰이랑 다르네요. 그냥 날 잡기 찜찜하신 분들은 사주포럼에서라도 보시면 마음의 평안은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결혼이라는게 큰 일이다 보니 하나하나 신중해 지네요. 그렇다고 사주를 맹신하진 마시구요 우리도 2020년 결혼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냥 하는거니까요. 택일 가격은 7만원에서 10만원정도 였어요. 맞을지는 이번년도 지나보면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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