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인하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에 비하여 불공정한 계산 방식으로 논란이 많았는데요 저도 지역가입자로 한달에 15만원 이상의 건보료를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소득이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산정 방식이 아이러니 하더군요. 현행은 소득 구간등급에 따라 산정했으나 일부 저소득자에게 오히려 많은 보험료가 부과되었기 때문에 9월 부터는 소득의 일정비율로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인하여 65%의 지역가입자가 보험료가 내려갈 예정인데요. 자동차가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면서 4천만원의 미만이라면 감소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대다수의 직장인은 변동이 없을 예정입니다
특히 재산에 대한 기본 공제가 과표 기준 5천만원까지 확대 됩니다 현재는 연 소득 100만원 이하에서 개편후에는 연소득 336만원 이하로 직장 및 지역 최저 보험료 기준은 일원화 됩니다 저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알람이 왔더군요 사기는 아니었기에 클릭해보셔도 좋습니다만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인하라니 ?? 무려 35800원의 건보료가 인하 되어서 5만원 가량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1년으로 따지면 거의 5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인데 세금이 늘면 늘었지 줄은적은 처음인것 같아서요
다른 지역가입자분들도 한번 체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만 65%가량이 인하 예정이라고 하니 프리랜서라면 환영할 소식일만 하네요. 앞으로도 형평성 있는 제도들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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