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후 몸무게 급하게 빼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명절후에 과식후 찐살 급하게 빼기. 라는 주제입니다.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의 숙명과도 같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 맛있는 음식을 잔뜩먹고
몸무게가 2-3kg 늘어난 사람이 많을거에요.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거절하기 힘들기도 하고요.
가족들 다 먹는데 나 혼자 조절하는것도 쉽지않습니다.
과식후에 몸무게가 왜 느는것일까요? 현재는 음식물 무게 + 수분 무게까지 합쳐져있을텐데요.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몸무게가 자신의 몸무게가 되서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3kg 로 설날까지 갔다가, 설날에 +3kg가 증량하면 총 6kg가 찌게 되는데요.
이러다 보면 1년에 7~8kg는 훅 늘기도 하죠. 저도 1년에 10kg가 쪘기때문에 빠르게 내 몸무게로
돌리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급하게 찐 몸무게가 내 체지방이 되는데는 얼마나 걸릴까요?
짧으면 48시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2주일이 걸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진짜 내 몸무게가 되는데는 제 체감상 1주일도 안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식후 이틀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1번 공복시간을 충분히 둡니다. 과식후에는 위장도 바빠져있죠.
그리고 술을 먹은 후엔 알콜먼저 간에서 분해하기 때문에 다른 안주들은 지방으로 갈
확률이커집니다. 평소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지만 16시간 정도는 충분히 공복으로 쉬어줍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따뜻한 차나 따듯한 두유를 드셔도 좋습니다.
2번 당류와 흰 밀가루는 피합니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가지 않게 막고, 인슐린의 움직임을 정상으로 돌려놔야합니다.
한번 탄산음료를 먹거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을때 계속 당기는 느낌이 들거에요.
당류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면서 기분을 좋게하죠. 그러다가 급격히 혈당을 떨어뜨리는데요.
이때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난다고 표현합니다.
설탕 중독이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하죠. 과식 다음날은 생크림이나 단음료,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품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3. 활동량을 늘려 대사를 높힙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칼로리 소모입니다. 많이 먹은만큼 움직이고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하는게 좋습니다. 운동후에는
식욕억제 호르몬도 나온답니다. 잘 안되면 산책이나 만보걷기라도 도전하세요.
4. 진짜 물마시기 입니다.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커피나 녹차보다는 맹물이 좋고 정 안되면
보리차나 옥수수차도 좋습니다. 2L 이상 마시게끔 노력하세요.
체내 수분량을 높혀 체지방 연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마지막으로 굶지말고 단백질 챙겨드세요.
두부, 계란, 콩도 좋고 육류는 최대한 지방이 덜한 부위로 골라드세요.
저는 과식다음날은 동물성단백질 보다는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하는 편입니다.
소화기관에 무리가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들로 구성해도 좋습니다.
맛있게 먹고 이후에 빼는것은 시간이 더 걸릴수 있습니다만,
연속으로 과식하지만 않아도 몸무게 증가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지금 알아채는것이 중요한거죠.
우리 모두 알아챈거죠? :) 건강 놓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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