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해결 식욕만족 다이어트로 시작해보세요.
지금으로부터 8년 전쯔음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키 160cm에 55kg 지금 생각해보니 지극히 평범한 몸무게였습니다. 빠지면 52-53kg 를 왔다갔다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때도, 현재도 160에 45kg 가 예쁜 체중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중강박과 식이강박은 저에게도 찾아왔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그때처럼 살을 빼지 않았을 것입니다. 건강관리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에너지를 소모했을텐데 그때의 저는 참 어렸고, 몰랐습니다. 폭식증 해결방법이라는것은 나를 바라보는것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분으로 무슨 음식을 먹을때 폭식하는지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혹시 폭식한 나를 자책하기만 바빴던것은 아닐까요? 후회는 미뤄두고 나의 폭식 패턴을 살펴보고 그 상황에서 제거할수 있는 요소들은 제거해주고 , 추가할수 있는 노력들은 추가해보아야 합니다. 저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평상시 피자를 2조각먹고 배불렀다면 식이조절을 심하게 하고 피자 한판을 토할정도로 먹게 되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의 체중은 드디어 45kg 를 달성했었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말랐다고 했었던 그 당시 저는 허벅지살을 더 빼고싶은 생각,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단 생각 뿐이었지요.
다이어트라는것은 시작한다고 생각하는순간 스트레스 호르몬이 발생해서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고 하지요. 건강관리를 위해 식욕을 제어하고, 소식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선에서 그 선을 넘어버리면 몸에서는 알수없는 삐용삐용 SOS를 치고 있답니다. 폭식증은 그렇게 시작되고 폭식증과 함께 거식증까지 찾아올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을 인지한다면 다행이랄까요? 대부분 식이강박과 식이장애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당연해, 나의 외적인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자기관리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사는것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선은 지켜야 합니다.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원은 섭취하면서 운동해야 오랜기간 건강할수 있는것입니다. 폭식증 해결 방법은 마음을 내려놓는것부터 시작입니다. 저는 경험상 그냥 먹게 내버려 두고 체중이 불더라도 잠시 신경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예전의 양을 되찾게 되더군요. 계속 조절했다면 간헐적인 폭식증이 계속 찾아왔을 것입니다. 바디프로필도 몸을 극한으로 말리다 보니 여성호르몬인 지방은 부족해지지요. 지방의 역할은 호르몬 조절이기도 합니다. 모든것은 기능이 있고 그 기능을 제한하면 몸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 한끼 제대로 못먹고 있지는 않을까요? 친구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나는 불행하진 않은가요?
멋지게 불금과 불토를 즐기고 싶지만 주말에도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고통스럽지는 않은가요?
건강관리에 대해서 꾸짖는것이 아니라, 내가 할수 있는 노력은 서서히 바꿔가는게 맞지요. 한번에 모든걸 바꾸려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나를 두고 뇌에서 다이어트 하는것을 인지 시키면 안됩니다. 아직 어려운가요? 폭식증 해결방법 저도 겪어봤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음번에 이어서 글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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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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