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치료방법은 같을까?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치료방법은 같을까?

 

아주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적습니다 최근 우리를 덮친 질환으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이제는 받아들이고 대처를 어떻게 할지 생각할 때입니다 저도 남편의 확진으로 자가격리의 어려움을

겪은바 있어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었던 최근이었는데 점점 변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가장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스텔스 오미크론 이라는데요. 스텔스 말만 들어도 무서운 느낌이고

쥐도새도 모르게 옆에 와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1주동안 확진자가 감소하고는 있다지만 아직 안심하진 못할것 같아요 스텔스는 하위 변이로 분류하게

되는데 최근 한달간 발생된 감염중 86.5%가 차지한다고 합니다 같은 변이 계통이지만 전염력이 30% 높기때문에

훨씬 빠르게 퍼질수 밖에 없으며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돌파감염 위험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치사율과 중증도는 높지 않으나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증상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가족의 경우 현재 음성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가래와 기침이 완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장 심한 증상이 기침과 목 칼칼함 이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검출이 잘 되지 않아 스텔스라고 부르는데 국내의 PCR 로는 대부분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의 경우 대표적으로 목의 칼칼함과 이물감 그리고 두드러기와 발진 후각 미각의 상실 인후통과 발열

피로감과 근육통 특히 관절 마디마디가 아프다고 하며 구토와 설사도 동반될수 있다고 하네요

폐에 치명적인 만큼 고위험군이나 기저질환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스텔스에 걸린다면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경증의 경우에는 

감기약과 해열제 소화제로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으나 곧 대면 병원 진료가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병원약을 처방받는게 좋겠습니다. 고열이 72시간 이상 오르면 꼭 입원 치료를 받거나 수액을 처방받으십시오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와 손소독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를 잊지마십시오

 

증상을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내 몸을 지켜내는것도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걸리는 주변인들중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지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거나 , 아기를 낳은지 얼마 안된 친구 ,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최근 힘들어했던 지인등

다양한 사람들이 걸리고 있는 만큼 내 잘못은 아니라는점 잊지마시고요.

걸리더라도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단백질 꼭꼭 씹어 드세요. 아래는 자가격리할때 제가 했던 카레입니다

목이 아프다고 하니 부드러운 죽이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회복후에 재감염도 될수 있다고 하니 최대한 이후에도 조심하시고

마스크 꼼꼼하게 쓰고 다니십시오. 다신 걸리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