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백질 쉐이크 먹어야 하나요?
요즘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바디를 잰 후 근육량에 놀라곤 하는데요.
몸무게에 비해 현저하게 근육량이 낮거나 체지방이 높은경우 다이어트를 시도합니다. 처음에는 상승다이어트라고 해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은 호르몬과 생물학적 구조상 다이어트가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근육량을 늘리는것도 어렵습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량은 1년에 1kg씩 빠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근육량을 1kg 늘리는데에는 얼마나 걸릴까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을 들어본적 있을겁니다.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 되는 여성의 경우 지방이 붙기 더 쉬운데요. 그래도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천하면 언젠가는 체성분이 바뀔수 있게 됩니다. 근육을 1kg 늘리는데는 여성의 경우 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힘들게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를 하고 중량을 많이 들어도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운동, 영양, 수면, 호르몬 박자가 잘 맞춰져야 근육량의 증가와 체지방의 감소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한가지만 틀어져도 우리 몸은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백질 쉐이크보다 양질의 식사안에서 단백질 비율을 늘리는것을 권장합니다.
단백질은 크게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닭가슴살, 붉은육류는 동물성 단백질이고 콩, 두부, 씨앗류가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쉐이크도 성분마다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드셔야 합니다.
벌크업을 원하거나 근손실이 무서워서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흡수율이 다르고 운동강도에 따라서 효과는 미비할수도 있습니다.
음식으로서 단백질의 섭취에 더 신경써보십시오. 닭가슴살 이외에도 오징어, 새우, 조개, 뒷다리살, 목살, 소고기, 아몬드, 낫또, 그릭요거트등에 단백질 비율이 높습니다.
여성의 단백질 하루 권장량은 체중*1.5로 계산하면 되고 초보자의 경우 1만 곱해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흡수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닭가슴살을 먹는것 보다는 적응을 먼저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먹다보면 신장에 무리가 올수 있습니다. 오히려 잉여 칼로리가 높아져서 체지방이 오를수도 있기때문에 억지로 먹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실제 코칭시에 많은 사람들이 무리하다가 소화능력에 한계를 느낍니다. 단백질 쉐이크는 식사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보조제일뿐 다른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은 현저히 부족합니다.
식사대용 보다는 운동후 빠른 영양섭취방법으로써 추천드립니다. 여자 단백질 쉐이크는 마이프로틴, 신타6, 셀렉스, 칼로바이등 브랜드가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맛있는 단백질 쉐이크를 드셔서 몸에 잘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십시오.
오늘은 여자 단백질 쉐이크 포스팅을 써보았습니다. 훌륭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멋진 몸 가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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